오늘하루 보지않기
닫기
게시판 뷰페이지
보홀에서의 또 한번의 행복했던 여름의 크리스마스 ☆ 박효정 12/19 인기(1550) 댓글(1)
http://blog.naver.com/leoton/221422658944

[에어텔닷컴/자유여행/에어텔닷컴후기]2018.12.13~12.17 in Bohol, Henann resort


올 겨울에는 따뜻한 나라 중에서 보홀을 가보기로 남편과 결정을 했어요~ 저희의 여행선택 기준은, 휴양에 맞춰서 크게 투어를 많이 하지 않아도 좋으니, 스노쿨링과 리조트의 수영장, 가까운 해변, 마사지 , 이 네 가지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곳을 찾다가 보홀을 알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헤난리조트가 매우 높은 등급의 리조트이고, 전용 해변도 있으며, 유명한 알로나비치 중심에 있어서 맛집이나 마사지 등 어디를 가도 이동하기 편한 곳에 위치해있어서 이곳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ㅎㅎ

저희는 2년 전쯤에 꼭 지금 시기에 똑같이 에어텔닷컴을 통해서 푸켓을 다녀왔었는데, 굉장히 만족도가 높았어서, 이번 겨울 여행에서도 에어텔닷컴을 이용하게 되었어요~ 저는 패키지 여행보다는 자유여행을 원하는데, 보통 해외로 나갈때 모든걸 혼자서 다 알아서 하려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확인해야 할것들도 많고, 특히나 처음 나가보는 해외라면 더욱더 완전한 자유여행으로는 좀 안심이 안되기도 하기 때문에, 저와 같은 상황이라면 에어텔닷컴을 통하여 진행하는 것이 안심도 되고, 자유여행으로써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도 있는, 일석이조의 방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ㅎㅎ

일단, 저희의 기본적인 여행정보를 적어보도록 할께요!!

* 여행기간: 2018.12.13~2018.12.17 (4박 5일)

* 항공: 필리핀항공(PAL express) [직항]


* 숙소: 헤난리조트/프리미어 룸 (조식 포함)

* 옵션 여행: 데이투어[에어텔닷컴 4박5일 선택시 무료 진행]+버진아일랜드,발리카삭 호핑[따로 진행]+

마사지 2회[마리스스파,타이 마사지]

저희가 갔던 4박5일 여행에서, 보홀은 새벽비행기로 가는 거라, 새벽 2시 30분에 출발하여, 새로운 팡라오 공항으로 도착하게 되는데(이전 공항 이름이 탁빌라란 공항이예요~) 아직도 새로 짓고 있는 중임에도 사용을 하고 있긴 하더라구요..ㅎㅎ 미리 적어드리는 거지만, 지금 저희가 다녀온 기준에, 이미그래이션 한다고 귀국할때 그냥 들어가시면 공항에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 혹시나 입이 궁금하신 분들은 미리 먹을것을 사서 들어가셔야 한답니다..ㅜㅜ(저희는 보홀에 도착해서는 바로 빠져나와서 몰랐는데, 귀국하려고 들어가보니 막상 아무것도 없는 것을 보고 두어 시간을 입이 심심해서 계속 후회했더랬어요 ㅠㅠ)




그리고 필리핀 항공에서는 식사와 담요가 제공되고, 나중에 한국으로 돌아올때는 1인당 500페소의 공항세를 납부해야 하니 꼭 공항세 납부할 페소는 남겨두셔서 공항으로 오셔야 할 것 같아요~

위에 적은 내용대로, 저희는 이번에 4박5일을 진행하면서, 헤난리조트 체크인 시간이 오후 3시라, 에어텔닷컴에서 신경써주셔서 데이투어 이벤트를 진행 해주셔서 도착하자마자(대략 아침 7시쯤?) 현지인 기사님 겸 가이드분께서 저희 이름을 쓴 펫말을 들고 저희 둘만을 위한 봉고차로 데이투어를 진행해 주셨어요~ 저희가 보홀로 오기 하루 전에 카카오톡으로 미리 기사님 얼굴과, 차량번호가 찍힌 사진을 받아봐서 찾기도 좋았고, 정말로 안심이 되었어요 ㅎㅎ 낯선 타지에서는 사실 조금 무섭기도 하잖아욤? ㅎㅎ 이런 세심한 배려에.. 아무래도 다음에도 또 에어텔을 찾을듯합니다, 후후...!!!

출발하면서 기사님께서 아침을 먹고 싶다면, 햄버거 집에 들러주신다고 먼저 말씀을 해주시고, 또 환전이나 과일 가게 같은 곳도 원하는 곳을 다 갈 수 있으니 말만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데이투어라고 해서, 일정대로 움직여야 하나 싶었는데, 저희 부부 둘 뿐이라 그런지, 굉장히 유동적이고, 거의 대부분은 저희가 하고 싶은대로 했어요~거의 개인 가이드 같은 느낌(?)이어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 여기서 하고 싶은대로 한다는 의미는, 저희가 가고 싶은 곳만 선택해서 가고, 그 중에 저희가 좀 더 있고 싶은곳에 더 있는걸 뜻한답니다 :)

데이투어 진행은 초콜렛힐 → 나비사원 → forest → 안경원숭이 보러 가기 → 로복강 투어


이 순서대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사실 이 중간중간에 아나콘다 , 액티비티(그.. ATV? 타는 거랑 줄타고 쭉 내려가는거 등)도 할 수 있었는데, 저희는 그 전날 거의 잠을 못자다싶이 한 상태로, 비행기에서도 많이 못자서 그냥 패스 했답니다..ㅎㅎ

진짜 보홀이라는 섬에서만도 할게 무궁무진하게 많고, 볼게 무궁무진하게 많다는 걸 느꼈어요~ 이렇게 얘기로만 하기에는 아쉬우니 사진을 좀 올려서 보여드릴께요~










위에 부터 아까 진행된 순서대로 대표적인 사진만 올려봤어요~

진짜 도착하자마자 날씨도 너무 좋고, 초콜렛 힐부터 정말 시선을 잡아끄는데, 사진아닌 실제로 보면, 산이 정말정말 높아요~ 가이드분 말씀으론, 저게 거의 만개가 넘는다는데, 어떻게 저렇게 큰 산들이 만개가 넘게 만들어지는지.. 정말이지 자연은 정말 위대하고, 신비롭다는걸 새삼스레 또 느꼈어요~

그리고 나비사원에서는 직원분들이 너무 유쾌하고, 인스타에 찍어 올릴만한 재밌는 사진 찍기 방법으로 사진을 엄청 잘 찍어주세요 ㅎㅎ

안경원숭이는 저~~~엉말 작고, 진짜 너무너무너무~~ 귀여웠어요 ㅎㅎ


낮에는 자는 아이들이라 조용조용하게 먼 발치서만 바라봐야 해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가까이.. 한 1미터 내외? 정도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한 마리가 아니라 숲을 따라 돌면서 계속 있으니, 한마리가 자고 있다고 아쉬워 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로복강 투어!!

사실 선상에서의 점심은 종류도 많지 않고, 사실 맛있는 편은 아니었어서 별 기대 없었는데, 막상 배를 타고, 현지인 분께서 기타치면서 노래 들려주시면서 가는데, 풍경이 너~~~무 너무 아름다워서 그걸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너무 힐링되고, 기분 좋은 호르몬이 마구마구 나오는 느낌이었어요 ㅎㅎ 한 번 구경해보세요~ ㅎㅎ



↓ 아래 눌러주세요~!! >ㅅ


https://youtu.be/4Y7YgArQdNc



이렇게 기분 좋은 데이 투어를 마치고, 1시 30분쯤? 헤난리조트에 도착을 했어요~ 원래는 3시에 체크인인데, 다행이 도착하자마자 룸이 있다고 하여서 웰컴드링크를 마시며, 안내해주시는 방으로 이동했어요~

홀에는 크리스마스가 곧이라, 큰 트리도 장식이 되었구요~







테라스에서 보이는 수영장 뷰가 진~~짜 좋았어요!! ㅎㅎ

헤난 리조트에는 수영장이 여러곳이 있는데, 보통 밤 10시에는 마감을 하고, 해변에 있는 풀바가 있는 수영장은 밤 12시에 마감을 한다고 해요~ 그리고 혹시 튜브를 가지고 가신다면, 리조트쪽에 있는 풀바 옆쪽에 상주에 계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 분들께서 직접 입으로(?) 불어주세요 ㅎㅎ 저희는 큰 배를 가져갔는데, 리조트 내에 바람넣는 기계가 있을 줄 알고 가져갔더니, 본인들이 기계(?) 라고 하시면서 불어준다고 하더라구요

다행이 혹시나 싶어서 저희는 수동으로 바람 넣는 물건을 가져갔었는데, 그걸로 바람을 대신 넣어주시긴 하셨어요 ㅎㅎ 감사해서 팁을 드렸구요~

천천히 알로나 비치까지 걸어가도 되긴 한데, 혹시나 매번 갈때마다 힘들다고 생각하시면, 로비에 지나다니는 남자 직원분들한테 물어보면, 리조트 안에 이동차로 태워다 주시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ㅎㅎ

다음날에 조식을 먹으러 갔는데, 헤난에는 조식먹을 수 있는 곳이 2군데 예요~ 둘다 시간은 아침 6시부터 10시까지 하고, 저희는 리조트 2층에 있는 곳으로 먹으러 갔어요~




망고주스가 넘나 맛있어서..ㅜㅜㅜ 조식 먹으면서 망고 쥬스, 망고 요거트 매번 먹었어요 ㅎㅎㅎㅎ

조식 다 먹고, 튜브 배 준비해서 알로나 비치로 갑니다~



여기는 헤난 리조트 전용 해변이라, 선베드도 직원분들이 방호실 확인해서 투숙객만 쓰거나 외부인들은 돈을 드리는 건지 어쩐지 ㅎㅎ 어쨌든 확인하시긴 하더라구요 ㅎㅎ

바다 색깔 너무 예쁘죠~~~???

너무 예쁘니, 예쁜건 더 보기!!






참고로 올린 사진, 동영상 등 모든 것들은 모두 무보정 입니다!!! ㅎㅎㅎ

너무 너무 예쁘죠? ㅎㅎ

그리고 몇일 지내면서 알게 된 사실 몇가지 말씀드리면, 헤난리조트에서 정문으로 나가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과일 파는 상점과, 동네 슈퍼(?) 약간 구멍가게 같은 곳이 있는데, 저희는 망고 1kg 기준 (큰거 4개) 160페소에 사고, 동네 슈퍼 같은 곳에서 산미구엘 맥주를 1리터에 84페소에 먹었어요!! ㅎㅎ 335ml 리터 아니고, 1L요 ㅎㅎ

그래서 거의 매 저녁마다 슈퍼에 가서 맥주 사들고 망고 사서 숙소에서 먹었답니다~ ㅎㅎ

그리고 환전소는 정문에서 나와서 길 건너자마자 살짝 왼쪽편에 보이는 환전소와, 알로나 비치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보시면, 작은 환전소가 있는데, 두 군데가 제일 환율을 잘 쳐주는 것 같았어요 ㅎㅎ

보홀은 생각보다 번화가가 크지 않아서, 리조트를 끼고 정문기준으로 좌우로 걸어가보시면서 기념품샵, 레스토랑, 과일가게, 슈퍼, 환전소 등등 하루 정도 위치를 파악해두시고 다니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마사지는 마리스스파라는 곳은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신다고 들었는데, 무료로 픽업, 샌딩을 차로 해주시구요~ 저흰 거기서 한 번 받고, 과일가게 쪽으로 쭉 걸어가다 보면 노란글씨 간판으로 타이 마사지 간판이 보이는데, 거기서도 한번 더 받았는데, 두 군데 모두 정말 가성비 짱짱이었어요!!

말고도, 좀 더 비용을 주고 고급스러운 곳에 가셔도 되고, 리조트 내에도 자체 스파가 있어서, 마사지는 걱정안하시고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3일째 되는날, 대망의 포카리스웨트 배경지인 버진 아일랜드와, 발리카삭 호핑+스노쿨링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4일째에는 또 리조트 앞에 알로나 비치에서 저희끼리 스노쿨링을 했는데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멋지고, 환상적이고, 신비롭고, 좋았어요!!!

이걸 정말 어찌 표현해야 할지... 진짜 다음에 꼭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더라구요

​돌고래도 보고, 수영하는 거북이, 환상적인 산호초들, 수족관에서 볼법한 알록달록한 다양한 색의

열대어들~ 종류도 많고, 그리고..니모도 봤어요!!

심지어는 니모는 발리카삭이 아닌, 리조트 앞 바다에서도 볼 수 있어요!! ㅎㅎㅎ

스노쿨링 장비 가져가시면, 알로나비치 앞바다에서도 볼 수 있답니다~!!


이 두 가지는, 유튜브 영상으로 보여드릴께요~( 영상을 다 이어 붙였더니 시간이 길어지더라구요 ㅎㅎ)

간접 체험이나마 한 번 느껴보시길 바래요 !! ㅎㅎㅎ


아래 화질이 안좋다면, 주소를 직접 눌러주세요!!




https://youtu.be/p3K1ElRkqnE






https://youtu.be/Rf1YVzjJ5x0




저희가 즐거운 만큼, 제 글을 보시는 분들도 간접적으로나마 즐거우셨길 바라고, 기회가 되신다면, 보홀은 정말 다녀오시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요~ ㅎㅎ


정말이지 이번 여행도, 지난 번 에어텔에서 갔던 자유여행만큼, 아니 어쩌면 그보다 더!! 만족스럽게 다녀와서 너무 행복했어요 ㅎㅎ 따뜻한 곳에서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역시나 이국적이기도 합니다 ~

또 이렇게 좋은 추억을 가지고, 힘내서 살아가고, 또 다음의 여행을 기약하며..!!!!!


마지막으로, 디포짓 관련해서 현지에서 문의드렸을때 성심성의껏 빠르게 답변 주신 담당자님, 그리고

​좋은 여행,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도움주신 에어텔~ 감사해요~

#에어텔닷컴 #자유여행 #에어텔닷컴후기 #보홀 #발리카삭 #호핑 #스노쿨링 #헤난리조트 #데이투어











나의의견  (총 1 개)

에어텔닷컴

안녕하세요 박효정 고객님! ^^
보홀 여행은 잘 갔다오셨나요? 즐거운 추억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영상 후기까지 정성스럽고 소중한 후기 감사드리며 고객님 휴대폰으로 상품권 발송해드리겠습니다~! 다음 여행도 에어텔닷컴과 즐거운 여행 함께해주세요!
이름      비밀번호  
댓글작성 시스팸 댓글을 차단해주는(로봇이 아닙니다.) 체크박스를 체크
목록

퀵메뉴

이전 제품 다음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