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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락] 4박 6일로 다녀온 카오락 힐링 가족여행 배지현 10/14 인기(1538) 댓글(1)
http://https://blog.naver.com/miu810



https://blog.naver.com/miu810/221377305593


안녕하세요!

작년 방콕여행에 이어 올해도 에어텔닷컴을 통해 예약을 하고 태국 카오락에 다녀왔습니다.
3년전에 카오락에 다녀온 후 너무 좋아서 꼭! 다시 가야겠다고 생각했었죠~
그러다가 이번에 엄마 칠순기념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요.

패키지처럼 빡빡한 일정이 아닌 리조트에서 휴향을 즐기기 위해 카오락으로 결정했고,마침 에어텔닷컴에

좋은 패키지가 있어서 예약하게 되었어요!


제가 예약한 패키지는 자유여행이지만 숙박,픽업, 전일정 식사, 타이마사지가 3회 포함되어 있어서,
휴양을 목적으로 한 여행에 안성맞춤이었죠! :-)
보통 동남아 지역은 3박 5일일정이 많은데, 항상 하루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김정미 과장님에게 4박6일로 견적을 부탁드리고 좀 더 여유있게 힐링 여행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카오락은 아직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푸켓공항에서 1시간30분정도 소요되며

안다만의 아름다운 해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봤던 태국의 해변과는 다르게 깨끗하고

멋진 석양을 감상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곳입니다!


10월6일~10월11일 4박 6일일정.

1.비행기

OZ747 19:50 출발 예정이었는데, 공항 사정으로 출발시간이 16:45으로 변경되어 조금 일찍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미리 좌석지정을 했기 때문에 수화물만 체크인하러 카운터에 갔는데,

저희의 티켓을 확인하던 직원이

"비지니스석는 A카운터로 가세요"라고 하는 것이었어요!!@@

자세히 보니 미리 지정했던 좌석번호가 아니더라구요!! 어리둥절 A카운터에 가니 새롭게 생긴 퍼스트,비지니스 클래스전용 카운터가 있었어요!

전혀 기다리지 않고 수화물처리 후 출국 심사하러 갈 수 있어서 너무 편리했습니다!

무엇보다도 푸켓까지 짧지 않은 비행시간인데 비지니스석에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1:15 공항 도착 후, 픽업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제 이름이 적힌 피켓을 열심히 찾아 기사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카오락 jw 메리어트까지 무사히 도착!

첫째날 1박은 풀억세스가 아닌 디럭스룸이었는데, 호텔직원분이 내일 방을 옮기지 않게 첫날부터 풀억세스룸으로 업글을 해 주었어요!

2.숙소

4박 모두 풀억세스룸으로 이용했고, 3인이 한 객실 투숙이었기 때문에 엑스트라 베드를 추가했습니다.

객실에서 베란다 쪽으로 나가면 바로 풀이라 편리했고 수영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오~

미니바는 전부 유료이고, 생수는 원하는 만큼 말씀하시면 제공해 줍니다. 태국은 수돗물로 양치를 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객실내에는 아로마 향이 가득하고 ~어메니티도 라벤더,일랑일랑 등등 향이 좋아서 역시 태국에 와 있구나!라고 생각했어요!

3.골드카드

에어텔닷컴으로 예약한 패키지에 1일 3식, 타이맛사지 3회가 포함되어있었습니다.

식사의 경우 저녁식사는 미리 예약을 하는게 좋고, 조식이나 중식은 원하는 레스토랑에서 바로 식사 가능합니다.

매일 디너 이벤트가 있으며 추가요금 내고 업그레이드 가능하고, 추가요금 없이 이용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타이맛사지도 3회 포함되어서 출발전에 담당자님에게 예약을 넣어달라고 부탁드린 후, 현지에서 예약된 시간을 한번더 확인하고 나면 예약이 확정됩니다.

콴스파의 경우 인기가 많아서 당일에는 예약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

미리 담당자님이 인폼을 넣어주셔서 가능한시간대가 이미 홀딩이 되어있는 상태였습니다. 아마 개인적으로 갔다면 맛사지를 받지 못했을지도 몰라요!

엄마는 2번정도 30분 추가요금을 지불하고 연장했고, 언니와 저는 1시간만 받았는데지금까지 받았던 타이 맛사지 중에 최고였습니다! 1시간이 마치 2시간인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열심히 맛사지해 줘서 감동이었습니다!



위에 왼쪽이 맛사지쿠폰, 오른쪽이 중,석식 식사 때마다 제시해야하는 쿠폰입니다.

마지막 날까지 정말 한 순간도 배가 고팠던 적 없이 열심히 먹고 왔습니다!!



콴스파 내부이고 신비로운 분위기에 음악이 흘러나오고 맛사지 후 여기서 차를 마시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맛사지 후에 맛시지가 어땠는지 후기를 적는 종이이고, 저는 3회 모두 너무 좋았기 때문에 전부 좋은 후기를 드렸습니다. 정원을 바라보며 마시는 차와 파인애플 최고였어요!


4.식사

조식: 항상 워터프론트라는 레스토랑에서 이용 가능하고, 풍부한 과일과 여러종류의 음식,쥬스, 빵 등등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았고, 해변을 바라보며 즐기는 조식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중식: 골드카드로 델리카페 또는 워터프론트에서 이용가능하고, 저희는 전부 워터프론트에서 이용했구요.

조식을 먹은지 얼마 안되서 에피타이저,메인,디저트까지 먹으려니 배가 빵빵해져 왔지만, 수영장에서 열심히 놀고나니

금새 배가 고파지더라구요 (> <)






순서대로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입니다. 정말 맛있었는데, 양도 엄청 많았습니다^^;;


석식: 사쿠라, 올리브,타크라이 중 한 곳에서 선택가능하고, 요일 마다 이벤트가 있어서 원하는 레스토랑을 예약하시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2회는 옥토페스트 BBQ 뷔페와 태국요리 뷔페를 선택했고 나머지 하루는 사쿠라에서 일식을 이용했는데, 모두 만족스러운 디너였습니다. :-)



옥토페스트 BBQ 뷔페였고, 큰 통돼지 구이가 있어서 보는 재미도 솔솔했습니다. 비가 안오면 야외에서 라이브도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아쉽게도 워터프론트에서 진행되었어요! 그래도 맛있는 저녁을 맛 볼 수 있어 좋았어욤.


5.시설

수영장

일단 객실에서 수영장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고 엄청나게 길고 큰 수영장을 다 돌아 보려면

시간이 꽤 걸립니다. 수영장의 수심은 조금씩 달라서 수영을 잘 못하신다면 저처럼 항상 튜브와 함께 다니는게 좋을 것 같아요!

요즘 대형 튜브 많이 가지고 가시는데 리조트내에 수영복과 튜브를 파는 샵에서 무료로 바람을 넣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팁을 대형 튜브를 가지고 간 관계로 팁 박스에 팁을 조금 넣었어요 ^^;;



해변

조금만 걸어가면 해변이 나오고, 비치베드에서 바다를 바라 보고 있으면 힐링되고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저는 개인적으로 바다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매일 느낌이 다른 바다와 하늘 정말 멋졌습니다. 사진으로는 전부 담을 수가 없을 정도 였어요.ㅜㅜ

해변 근처에 바가 왠만큼 늦은 시간까지 오픈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밤에 풍등을 날리는 분들도 있었어요, 다음에는 꼭 풍등을 날려 보고 싶네요! 그리고 리조트에서 렌트해 주는 카누나 패들보트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액티비티

자전거투어 또는 타이복싱, 비치 요가 등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고, 예약은 미리해야 한다고 해요.

전부는 무료는 아니고 팜플렛에 금액이 안내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늦게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나면

항상 원하는 프로그램을 놓쳤네요 ㅜ


기타 부대시설

로비 아래 층으로 가면 휘트니스, 포켓볼, 탁구,요가,스쿼시 등등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있고,

휘트니스 안에 여러가지 운동기구도 있어서 비가 올 때면 이곳에서 탁구도 하고 운동도 하고 알차게 보냈습니다.


그밖에도 델리카페와 레이트 체크아웃 라운지, 키즈클럽, 비지니스룸 등등 준비 되어 있습니다.

레이트페크아웃 라운지는 내부에 샤워시설이 있어서 체크아웃 후 늦은 비행기이신 분들은 출발에 샤워도 할 수 있고, 앉아서 티비도 보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호텔근처

호텔에서 5분거리에 편의점과 맛사지 샵과 레스토랑이 있고,

번화가는 아니지만 저희는 맥주나 간단한 스낵을 사기 위해 잠깐 나갔다 왔습니다.

로비에서 밖으로 나가면 호텔직원이 어디에 가는지 물어 보는데, 편의점에 간다고 하면 근처 세븐일레븐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세븐일레븐 옆에는 실크스파라고 맛사지 샵이 있었지만 호텔내 마사지가 이미 예약이 되어있어, 따로 받지는 않았습니다.

호텔에서 방니앙시장 쪽으로 가는 셔틀이 있는데 1인 편도 100바트이고 원하는 시간에 다시 셔틀을 타고 호텔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셔틀은 미리 예약을 하셔야 이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



여기는 메인 풀장인데, 날씨도 좋고 너무 예뻐서 찍어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태국은 5번정도 갔었는데 항상 패키지로 다녀와서 여유도 없었고 시간에 쫓기며 원하는 여행을 하지 못했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엔 정말 리조트 내에서 힐링하면 진정한 휴식을 즐기다 왔습니다.

예를들면,

일정동안 조식을 먹고 풀에서 수영을 즐기다가 점심을 먹고 해변에서 바다를 보거나 쉬고 18시에는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가, 저녁을 먹고 로비동 1층에서 휘트니스에서 운동하거나 밤바다를 걸었던 것 같습니다.

각자의 여행스타일이 있겠지만 진정한 힐링을 원하신다면 JW 메리어트 카오락의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로 다녀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에어텔닷컴의 패키지가 있었기 때문에 더 완벽한 여행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음에 또 이용할게요~추천합니다 :-)


나의의견  (총 1 개)

에어텔닷컴

안녕하세요 배지현 고객님~! 카오락에서 편한 휴가 보내고 오셨나요? 에어텔닷컴과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기 또한 감사드립니다! 고객님 휴대폰으로 상품권 발송드릴예정입니다. ^^.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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