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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완(프린세사) - 쉐리단 비치 리조트

사방비치가 한눈에 보이는, 쉐리단 리조트

필리핀 보라카이 대체 휴양지로 급부상한 팔라완이 6월23일부터 직항이 취항이 되어 입사 후 첫 해외 출장을 통하여 다녀왔습니다.



아직 푸에르토 프린세사 직항이 취항되지 않아 마닐라 경유하여 푸에르토 프린세사 신공항에 도착!!



한국정부의 지원을 받아 2017년 5월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
보라카이/세부/보홀보다 공항이 깔끔하며 쾌적한 환경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마지막날 쉐리단 비치리조트에서 투숙예정이여서 첫째날 숙박을 했던 베스트 웨스턴 아이비월 호텔을 평가하자면 공항과 매우 인접한 위치에 있으며 전체적으로 쇼핑몰과 식당 & 바와 가까웠습니다. 객실은 매우 깔끔하고 수영장의 위치는 호텔3층에 마련이 되어있었습니다.
쉐리단 비치 리조트를 소개하기전에 팔라완의 추천옵션투어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첫번째로 소개할 옵션투어는 혼다베이 호핑투어 입니다. 방카를 타고 이동을 하는데 호핑포인트에서 따로 호핑을 하지않고 섬에 내리고 난 후 섬의 포인트 지점에서 호핑을 하며 섬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소개할 옵션투어는 악어농장 체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들과 함께가면 좋을것 같은 관광지일 것 같습니다. 새끼악어부터 팔라완에서 발견된 가장 큰 악어뼈까지 볼 수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옵션투어는 지하강 투어입니다. 세계유네스코에 지정된 지하강 국립공원은 쉐리단 리조트에서 도보로 5분에서 ~ 10분정도 소요되는 위치에 지하강으로 가는 선착장이 있으며 20분정도 이동을 하면 투어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자연보호를 위해 하루에 2000명 정도만 진행이 가능하며 투어진행시 한국어로 설명을 해주는 장비가 있어 지하강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 할 수 있습니다. 투어진행시 위에서 암모니아가 떨어 질 수 있으니 우비나 마스크를 챙기는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드디어 쉐리단리조트에 도착!! 리조트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공항에서 1시간 30분정도 소요가 되며 아직까지는 비포장도로가 조금 있어서 급커브나 울퉁부퉁한 길이 있습니다.
전에 설명드린 지하강투어 선착장까지 도보로 5분정도 걸리며 리조트 앞에는 에메랄드 빛의 사방비치가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제가 투숙한 객실은 디럭스 풀뷰 객실입니다. 특급리조트인 만큼 습한느낌도 거의 없으며
2층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풀장이 매우 시원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객실 밖으로 나와서 쉐리단 리조트를 구경하다보니 역시 넓은 수영장과 아름다운 사방비치가 보였는데 리조트 직원에게 수영장의 길이를 물어보니 무려 150미터 정도의 길이라고 합니다. 수영장에는 풀바가 있으며 옆쪽에는 선베드와 탁구장 및 당구대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사방비치에서는 인생샷도 건질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쉐리단리조트의 해가 지는 풍경이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었는데 낮과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쉐리단리조트의 야외 디너 식사입니다. 현지식의 뷔페메뉴가 야외에 마련이 되어있으며 디너를 드시면서 심심하지 않게 리조트에서 중국/일본/한국/팝송 등 라이브음악도 즐길 수있고 화려한 불쇼도 진행을 해서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이동거리가 길 수 도 있지만 푸에르토프린세사의 하이라이트라 할수 있는 지하강 가는 선착장이 5분 거리에 위치한점
아울러 조용한 휴양이 가능한 아름다운 사방비치의 매력을 느낄수 있다는 점에 쉐리단 리조트를 개인적으로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쉐리단 비치 리조트
Sabang Beach, Cabayugan, Puerto Princesa, Palawan,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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