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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기차 소리가 나를 부른다 '북보르네오 증기기차' 03/21


수트라하버 통해 코타키나발루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




( ▲ 총 47만평 규모의 5성급 수트라하버 리조트)


1900년 대에 사바주의 원목으로 만든 '북보르네오 증기기차'를
100년도 더 지난 요즘에도 탈 수 있다.
외형만 그대로인 것이 아니라 그 옛날 나무장작을 태워 달리던 방식도 그대로다.

나무를 태우고 남은 연기는 구름처럼 피어 오르다 사라지고,
특유의 나무 타는 향기만 첫사랑의 기억처럼 맴돈다.

증기기관차만의 랜드마크인 "뿌~우웅 칙칙폭폭 칙칙치이~익 폭폭'
소리를 실제로 듣고 있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눈만 감으면 살아보지도 못한 100년 전으로 회귀한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 ▲ 툰구 압둘라만 해양공원으로 가는 배를 타는 항구도 보유)



기차에 타자마자 챙겨주는 따듯한 손 타월과 부드러운 빵과 차
그리고 미소 가득한 직원의 서비스가 아니라면 그대로 믿겨질 듯 하다.

10시에 탄중아루 역을 출발해 13시 45분에 같은 자리로 돌아오는
증기기차는 중간에 두번 정차한다.
키나루트역과 파피르역에서 정차하는 것인데
작고 예쁜 마을 속의 중국사원이나 전통시장을 둘러볼 수 있다.


( ▲ 가족, 커플 고객은 물론 골프 여행객에게도 인기다.)



넉넉한 시간은 아니지만 시내관광을 통해서는 절대 못 볼
현지의 삶을 리얼하게 보기엔 충분한 시간이다.
약 4시간 가량의 기차 여행 중에는 간식도 자주 나오지만 아침과 점심까지
제공되어 입이 심심한 겨를이 없어 더 만족스럽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만 운행하는 북보르네오 증기기차는 수트라하버 리조트 로비에
마련된 예약센터에서 예약할 수 있는데, 한국 여행객은 여행 전에
미리 리조트 예약과 함께 하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허니무너나 가족단위 여행객이 선호하는
마젤란 리조트와 골프장을 바라보는 퍼시픽 수트라 호텔로 구성되어 있다.
1000여 개에 가까운 객실을 보유한 대규모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27홀의 골프장과
마리나 클럽, 북보르네오 증기기차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즐길거리가 배로 넘쳐난다.

레스토랑도 15개로 다양한데 골드카드를 이용하면 올인클루시브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 더욱 편하다.
스노클링 등의 해양 스포츠와 비비큐로 런치 뷔페를 즐길 수 있는 마누칸 섬 투어,
키즈클럽 등도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리조트와 항공권만 예약해 자유여행으로 떠나도 충분히 편안하고
이채로운 여행을 스스로 만들 수 있는 곳, 수트라하버 리조트.
에어텔닷컴(airteltour.com)을 통해 수트라하버 리조트 숙박권 및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전화 (02-732-0789)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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