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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첫 해외여행지~~보라카이 김귀영 05/29 인기(4921) 댓글(2)

 

5/24 ~ 5/28  3박5일간의 여행후기를 올려봅니다.

숙소는 리젠시라군었습니다.

 

가족과 해외여행은 처음이라 국내 많은 Site를 알아보다가 보라카이에어텔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이라는 것 때문에 유지연 과장님을 많이 뒤찮게 하였지만 응석을(?) 다 받아주셨습니다.

계약후에는 필리핀의 입국조건이 변경되어 당황도 하였지만 잘 처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첫 가족여행에 아들녀석은 창문밖을 보느리고 정신이 없습니다.

인천상공에서 찍은 구름속 사진입니다.

 

 

 

5/24일 도착하자마자 바닷가로 달려갔습니다.

여기서는 Front Beach하는 말로 표현하더군요. (현지인 10명중 8명은 이 표현을..)

아~~

보라카이를 지구상에 남아있는 마지막 천국이라고 부르는 이유를 느낄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저 모습을 사진에 담고 싶은데... 눈에 보이는 것과 비교하여 사진기에 찍힌 것은 너무나 부족했습니다.

사진기를 이리저리 조작하여 그나마 찍은 사진입니다.

너무나 맑은 물,, 함께 간 팔순의 장모님이 저 물을 가지고 가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여기서 Tip.

보라카이에어텔 측에서 리조트에서의 무료저녁 1식을 제공하여 주셨습니다.

리조트에 도착후 이 사실을 알고 우리의 스케쥴을 다시 짜는 행복한 고민(?)을 잠시 했습니다.

그래서 결정한 것이 "디딸리빠빠" 라는 보라카이의 시장에서 먼저 저녁을 먹는 것이었습니다.

보라카이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다들 아시는 디딸리빠빠.

한마리에 200페소하는 오징어를 120페소로 살수 있고 (흥정의 결과~~), 공항에서는 160페소하는

Dry 망고를 50페소에 살수 있는 곳,.

암튼 저희 가족 5명은 Sed Food를 원없이 먹었습니다. 먹다가 사진을 찍어서 죄송~~~

아쉬운것은 소주가 주변 마트에는 없어요.. (디몰 입구 맞은편의 왕마트에는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보라카이의 Front Beach는 Station 1 ~ 3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장 번화가 (D-Mall도 여기에)는 Station 2인데, Station 1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하와이안 바비큐라는 식당이 있습니다.

그곳 앞의 비치에서는 매일 저녁 9시~ 사진과 같은 Fire Dance라는 볼거리가 있습니다.

현지인 Dancer가 불을 들고 춤을 추는 것인데 , 이들중 한명이 정말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많이 선사해 주었습니다.

쇼가 끝나면 그들이 빈 통을 들고 다니며 관람료를 받는데 강제가 아니다보니 많은 사람이 내지는 않습니다.

저는 100페소 (3000원 수준)을 냈지만, 정말이지 우리나라에서 과연 이런 쇼를 공짜를 볼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더 큰 가치가 있는 쇼였습니다.

 

 

 

해변에는 아래와 같은 모래 장식들이 많습니다.

왜 만들어 놓았을까요?...... 사진 촬영하고 돈을 받는 것입니다.

 

아침에 나가보니 아래의 모형이 있어 구경하고 있으니

서양분 1명이 모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20페소 (600원 수준)를 지불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희 가족도 사진을 찍겠다고 하니 40페소를 달라더군요,, 비싸다고 하니 20페소,,,

한국인이면 일단은 봉으로 보니 참고하세요.

 

 

 

해변에는 우리나라의 순두부같은 것을 파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70년대의 어깨에 나무를 메고 물통을 매단 모습의 사람들)

호기심에 저도 사 먹었는데 맛은 약단 단 순두부 맛.

이것도 30페소에 샀는데 리조티 프론트에 물어보니 자기네는 10페소에 사먹는다고 합니다.ㅋㅋㅋㅋ

아~~이름은  TAHO입니다.

 

 

 

리조트에서 한컷.

가족 모두 리조트는 잘 골랐다입니다. 너무도 좋았습니다.

문을 열면 바로 앞에 수영장이,...

특히 방이 2개일줄이야..

 

 

 

 

 

 

리조트측에서 서비스로 Drink Ticket을 인원수에 맞춰 주어서 수영하면서 망고쥬스 시원하게 먹었습니다.

그런데 망고쥬스는 리조트보다 디몰에서 파는 것이 더 맛있으니 참고하세요.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길에 한컷.

자다보니 눈이 부셔서 보니 허공의 구름속에서 해가 뜨고 있었습니다.

사진기는 저 멀리 가방속에 있어 스마트폰으로  한 컷, ,, 느낌은 있지요.ㅋㅋㅋ

 

 

아.. 한가지.

보라카이 에어텔측에서 공항 탑승전 어린이 장난감 SET(흙놀이 용)을 주셨습니다.

이걸 어떻게 쓸까 고민하다가 리조트에 도착후 해변을 구경하다가 결정한것이 현지 어린이에게 주기로 하였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날,

디몰을 구경하다가 7살쯤 되는 어린이와 그 엄마가 걷는 모습을 보고 저의 아이가 장난감을 격의없이 내밀었습니다.

너무도 맑은 아이와 엄마의 얼굴에서 저의 가족 모두는 나눔의 행복을 느꼈습니다.

 

 

해외여행............ 기다림, 설레임과 함께 새로움을 통해 세상을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는것 같습니다.

다시보자,,보라카이.

 

 

 

 

 

 

 

 

 

나의의견  (총 2 개)

김귀영

저의 Blog에도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87718783/110139639899

유지연

안녕하세요
담당자 유지연입니다.

사진을 너무나도 이쁘게 잘 찍으셨네요~
가족사진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보라카이 해변만큼요 ^^
다음 가족여행도 저희에어텔닷컴과 함께해주시구요~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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